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영화를 보러갔다'에 해당되는 글 7건

  1. 너의 결혼식
  2. 독전 (Believer , 2018)
  3. 안녕, 나의 소녀
  4. 원더 (Wonder, 2017)
  5. 영화 소공녀
  6.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7. 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의 결혼식

영화를 보러갔다


오랜만의 영화 시사회 참석

전국민을 설레게 할 단 하나의 로맨스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멋진 로맨스 영화를 보고 왔네요^^
설렘과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ㄹ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그리고 우연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보여주는 재미까지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요렇게 빵빵 터져보긴 처음이네요~

박보영 님과 김영광 님의 사랑스러운 모습
꼭 보러 가셨으면 싶네요^^

완전 사랑스러운 커플과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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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Believer , 2018)

영화를 보러갔다

 

독전 (Believer , 2018)

감독 : 이해영


출연 : 조진웅(원호), 류준열(락), 김주혁(진하림), 김성령(오연옥), 차승원(브라이언)

 

 

 

류준열님의 눈빛이 왠지 멋지더라구요^^

 

 

조진웅님 살이 많이 빠져서 깜놀했죠~ 역쉬 연기 짱!! 

 

 

진서연 김주혁님.. 어쩜 약빤연기(표현이 좀 그런가요??) 죽음이던걸요~

 

 

김성령님 역시 강렬한 레드가 잘 어울리셔요~

 

 

차승원님의 색다른 연기도 좋았구요... 살짝 무서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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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라!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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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전 빠져들던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들린 총성... 누가 죽은 걸까요?? 완전 궁금하지만 전 모르겠더라구요

의외의 결말이어서 더 재밌게 본 영화인 것 같아요.

배우분들의 연기도 스트리도 좋았던 영화

영화 독전 간만에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얼마전 데드풀보다 휠씬 잼났어요~ 물론 개인취향입니다~

 

좀 잔인한 장면들이 있어서.. 어린분들은 자제하셔야 할듯 하지만

아직 못보셨다면 꼭 보셨으면 하네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눈 덮인 그곳은 어딘지 몰라도 너무 예뻐서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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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녀

영화를 보러갔다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님 볼수록 김수현님과 닯은 느낌이 자꾸 든다.

 

 

2018년 5월 25일 메가박스 무대인사

무대인사나 GV는 많이 갔었지만 사진을 올려보긴 처음이네요^^

 

 

관객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로 가까이 오신 틈을 타 한 컷 ▼

 

 

 

안녕, 나의 소녀
대만 / 감독: 사준의 / 출연: 류이호(정샹), 송운화(은페이)


눈 떠보니 1997년!
다시 만난 나의 첫사랑, 이번엔 고백할 수 있을까?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드디어 시작된 첫사랑과의 험난한(?) 썸 타기!


타임슬립으로 과거로 돌아가
 풋풋한 첫사랑 설렘부터 학창시절 추억, 그리고 꿈에 대한 열정까지 고스란히 담다!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그걸로 완벽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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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안녕 나의 소녀'는 풋풋한 느낌의 달달 로맨스

아주 특별할 것 없지만 감성적인 영화라 그냥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고교 시절로 돌아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이런느낌이었을까?

 

내 고교시절은 그냥 친구들과 도시락 까먹은 기억만 ㅜㅜ

 

대만 영화를 본 것도 처음이고 류이호 배우도 처음봤는데

영화도 나쁘지 않고 배우님은 귀엽고 예의바르시고 웃는 인상이 좋았다.

아마도 대만 영화에 대한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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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Wonder, 2017)

영화를 보러갔다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우리의 주인공 '어기'

 

 

멋진 부모 '이사벨'과 '네이트'

 

 

예쁘고 착한 누나 '비아'

 

 

오늘 카카오페이지 주말 #전국민영화선물을 통해 보게된 영화다.

매번 주말은 거의 본 영화라.. 기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기 시작한 영화지만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보다 눈물 콧물 흘려가면서 봤네요.

 

어기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못했지만

진짜 멋진 가족 안에서 태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가족의 사랑 속에서라면 어기의 꿈처럼 달을 방문하게 될만큼 잘 클 것 같다.

 

이 영화는 전부 좋았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생각이나 상황을 보여주는 연출도 좋았고, 갈등을 이겨내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 더 좋았다.

 

마지막 대사를 들으면서 영화를 통해 나도 위안을 받았다.

 

"우린 평생에 한 번은 박수 받을 자격이 있음을.. "

.....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해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면 된다."

 

오늘은 왠지 '원더'라는 영화를 만나게 되어 기분좋은 하루다.

내가 너무 작다 느껴서 어딘가 숨고 싶을 때 이 영화를 떠올리며 용기를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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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

영화를 보러갔다

 

미소에게 소중한 한솔

 

 

미소에게 소중한 술 & 담배

 

 

미소의 즐거움 위스키~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연출의도] 
 담배를 사랑하고 있거나 한때 담배를 사랑했던 사람들,

월세가 없어도 술을 마시는 사람들,
 하고 싶은 일을 하느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춥고 지독한 서울에서 만난 게 그래도 반갑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지인의 추천과 누군가의 미친 클릭질로 보러간

소공녀는 약간 놀라웠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살이를 하는 나는 집한칸을 얻기 위해

이것저것 포기하며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는데

미소에겐 남자친구 한솔과 술 그리고 담배 세개만 있으면

다른건 모두 괜찮단다.

 

나는 극중 정미언니가 넌 염치가 없는 것 같다면 말하는 장면이

솔직히 더 공감되는 관객이지만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그녀가

부럽기도 했다.

아직도 의문인건 친구집을 방문하는 미소가

계란한판을 들고 가는 장면이었는데

부끄러워 질물할 수가 없었다^^;; 아쉬움이 남는달까??

그래도 제법 신선한 영화였음이 분명하다!

 

4월23일 상상마당으로 소공녀 GV를 보러감

화면으로 보던 이솜 배우님의 실물은 귀엽고 예쁘다.

안재홍님은 여전히 귀엽고 착한 인상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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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영화를 보러갔다

 

 

"어느 날 잊었던 그녀가 콜을 보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여자친구 집에 얹혀살던 경유(이진욱)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쫓겨난다.

갈 곳을 잃은 경유는 캐리어 하나를 끌고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유가 그토록 꿈꾸던 소설가가 되어있는 유정(고현정)

경유 앞에 나타난다.

 

4월12일 고현정님과 이진욱님이 나오는 GV를 갔다.

제법 측면 좌석이라 영화를 보느라 힘들었던^^

원근감이 너무 느껴지는 상황이었달까 ㅋㅋ

그래도 예쁜 고현정 배우님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영화는 너무 재밌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현실 묘사를 정말 잘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게 봤다.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유가 겪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건 아니겠지만

충분히 일어날 것 같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원고 마감 압박에 시달리던 유정이 경유의 작품을 고쳐보려고

경유에게 친한척하는 부분이라든가

경유의 연락을 기다리면 귤탑을 쌓아올리는 모습도 재밌었다.

 

솔직히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어떤걸 말하는지

나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것 저것 볼거리는 있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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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작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살라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단 사랑이 펼쳐진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꼭 봐야하는 영화라기에 보러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두 주인공이 잘생겼다^^

라임을 맞춘듯한 이름을 부르는 장면은 뭔가 달콤하다.

이름을 불리는 것 만으로도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부녀자 답게 BL라인의 영화를 보며 심쿵한다^^

그리고 엘리오가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아버지가 해주는 이야기기 멋지다.

이런 아버지를 만나 아들은 행운아가 아닐까 생각했다.

영화 속 두 배우의 연기는 정말 자연스럽고 좋다.

 

단 영화가 좀 길어서 엉덩이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영화로 표현되지 못한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숨겨져 있다기에

오늘 그해, 여름 손님을 구매했다.

아마도 읽는데 좀 걸리겠지만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엘리오가 식사 중 코피를 흘리는 장면.. 숨은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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