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세 개의 점

BL 만화다

 

서선율(26_학생)  김지서(31_촬영기사)  우희재(30_배우)

 

세 개의 점
작가님 :  흰귀

레진코믹스에서 2018년 5월 현재 연재중

 

돈 필요하죠. 내가 도와줄까요?

게이, 가끔 촬영기사 일을 함, 말 못할 어떤 일로 빚에 시달리고 있음.

쉽지 않은 프로필을 가졌지만 나름 조용하게 살아가던 지서는 함께 촬영하던 영화의 배우(희재)로부터 포르노를 찍어달라는 수상한 제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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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까지 꼬박꼬박 기다려가면 읽고 있는 나의 애정 웹툰 중 하나입니다.

세 개의 점은 흰귀 작가님은 대략 40회쯤으로 마무리 하신다니 완결이 멀지 않았으니 더 힘내서 보렵니다.

 

세 개의 점에 빠진건 우희재의 묘한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눈빛이나 약간은 고압적인 자세가 왠지 모르게 자극적이고 섹시합니다.

솔직히 그림은 더 멋진 만화도 많지만 이 만화는 관음증처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 들게 한다고 할까요? 그런 묘한 시선으로 보게 됩니다.

아마도 희재의 제안으로 촬영을 하게 된 지서의 시선으로 보게되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은근하게 자극적이고 시선을 끕니다.

희재의 연기를 보며 뱀같다고 표현하는 지서의 대사도 독특하죠~

 

이 만화에도 SM플레이용 장비들이 좀 등장합니다.

그러니 그런 쪽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알콩달콩한 다른 만화를 보시면 좋겠지만 저들의 묘한 시선이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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