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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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영 이순신 공원 1
  2. 통영 썬셋 요트투어
  3. 베스킨라빈스 블랙소르베
  4. 인생 뭐 있나
  5. 킹스메이커
  6. 오 나의 어시님
  7. 슈퍼스타 게이
  8. 너의 결혼식
  9. 리쏘페인 영혼의 계약자
  10. 해적 : 제왕의포로

통영 이순신 공원

일상

통영갔을 때 여기 좋았다라고 생각했던
장소 중의 하나가 바로 이순신공원
어린이들과 다녀도 많이 힘들지 않고
공원이 매우 깨끗하고 좋다.
바다도 바로 보이고 전망도 훌륭하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도 여전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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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썬셋 요트투어

일상

 

통영 썬셋 요트 투어
겨울이라 약간 추진했지만
바다가 너무 잔잔해서 호수 위에 있는것 같은 느낌
바다위에서 일몰을 보는 느낌은 새로웠다^^
날이 조금 따뜻한 계절에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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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블랙소르베

일상
먹거봤니? 블랙소르베
누군가의 추천으로 시도해본
검정색 아이스크림은 상큼하고 시원했다.
아마도 그냥 보기만 했다면
절대 사먹지 않았을텐데
의외로 맛있다는 말에 호기심 돋아
어제 바로 사먹었지~
혹시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먹어보길...
먹을때는 입조심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만한 아이스크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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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나

일상

인생 뭐 있나?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보고 싶은 사람 보며 사는것
그게 인생이지~

이 글을 읽는 순간 마음에 와서 닿았다.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보련다.
보고 싶은 사람은 만나고
그들과 먹고 싶은걸 먹고
하고 싶은걸 하면서 즐겁게 보내 보련다~

살짝 미쳐도 좋지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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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메이커

BL 만화다


드디어 손에 넣은 킹스메이커
이 만화는 왠지 이북만으로 만족을 못해서
결국 질러버렸다.
예쁜 엽서가 한장씩 들어있고
아트지에 색상도 웹툰 못지 않게 선명하다.
금박의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오늘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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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어시님

BL 만화다

오 나의 어시님
글 : 밀라 그림 : 얄개

19금 성인물을 그리는 어수룩한 만화가 선호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미모(?)를 겸비한 어시 무영을 뽑아 함께 일하게 된다.
하지만 까칠한 성격과 칼같은 업무를 하는 무영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19금씬을 그리기 위해 무영에게 포즈를 부탁하는데,
에로틱한 포즈를 취한 무영을 보자 선호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코믹과 가슴아릿함을 왔다갔다 하는 종잡을 수 없는 밀라+얄개 콤비의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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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600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코인 충전까지 하게 만든 만화

오 나의 어시님!

솔직히 처음 볼때의 그림체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약간 망설였지만
미스터블루의 5회 무료 서비스에 혹해서 읽기 시작한 후
결국 블루코인을 충전하여 몽땅 결재해 버렸다.

아쉽게도 아직 연재 중이라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기 좀 힘들어진게 문제지만
그래도 재밌으니 열심히 기다려보려고 한다.

별내용이 아닌듯하면서도 중독성 강하게 만드는 만화 '오 나의 어시님'

츤데레한 어시 무영님과 어수룩한 선호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매력적이다.

선호가 그리는 무영이 주인공이 되는 만화도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건 개인적인 생각.

연재가 빨리빨리 되면 좋겠네요.. 기다림이 너무 길어 목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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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게이

BL 소설일껄

슈퍼스타 게이
작가님 : 계자
그림: 낙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가짜 게이 애인이 필요했던 수혁.
돈이 필요해 가짜 애인 행세를 하게 된 해강.

“왜 나예요?”
“내가 남자 만난다고 하면 우리 할아버지가 찾아내서 콱! 죽여 버릴지도 모르거든.

넌 콱 죽어 버려도 상관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큭.”
정적이 흘렀다. 다음 장면은 안 봐도 뻔했다.
이해강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서류를 집어 던지든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져선 화를 내든가.
그런데 킥킥대는 소리가 들린다. 수혁의 웃음소리가 아니었다.

“재미있어?”
“아, 미안해요. 너무 웃겨서.”
“웃겨?”
“그럼 뭐? 쫄아야 돼요?”
“장난인 줄 아나 봐?”
“어차피 사람은 다 죽잖아요.”

수혁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생겨났다.

“마음에 드네.”


안하무인인 서 배우님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야생고양이.
두 사람의 위험천만한 동거가 시작된다!

----------------------------------------------

오랜만에 원색적인 표지에 끌려 읽어본 소설!

난 왠지 앙칼진 고양이인 해강이 수혁과 자주 티격태격 하는 말싸움이 너무 재있었다.

배우와 스턴트배우의 만남도 좋고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해강의 캐릭터가 맘에 든다.

미션임파서블 보면서 해강이 너무 하고 싶었다던 카스턴트가 저 정도라면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속에서도 스릴을 느낄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 bl소설의 재미는 아무래도 해강이 수혁의 집으로 불려간 날
수혁의 할아버지와 형니 진혁에게 한방 먹이는 시원함과
해강이 수혁에게 사과하기 위해 텐트까지 들고 쳐들어온 날의 엽기적인 행각들

예측불허의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는 해강의 귀여움이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두번째 읽었음에도 즐겁게 읽었으니 별표 네개쯤 꽝 찍어주고싶다!!

유쾌한 느낌의 bl소설을 원하신다면 슈퍼스타게이 한번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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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영화를 보러갔다


오랜만의 영화 시사회 참석

전국민을 설레게 할 단 하나의 로맨스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멋진 로맨스 영화를 보고 왔네요^^
설렘과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ㄹ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그리고 우연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보여주는 재미까지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요렇게 빵빵 터져보긴 처음이네요~

박보영 님과 김영광 님의 사랑스러운 모습
꼭 보러 가셨으면 싶네요^^

완전 사랑스러운 커플과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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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쏘페인 영혼의 계약자

3D 공부중

3D프린팅 과정에 포함된 실습
제우기술 정팀장님의 도움을 받아
큐라에서 사진을 메시믹서에서 틀을 합쳐
제작한 미니 액자

BL덕후 티를 내며 실습가서
우리 도겸이와 단목연의 키스씬을
리쏘페인으로 만들어 보았다.

빛을 비추어야 진정한 리쏘페인 완성!

3D프린터를 이용해 출력을 하고
각종 도구로 후가공을 했다.
자르고 갈고 잡티제거까지!!

사진의 명암이 생각보다 자세히 나타나서
신기했던 경험이었다.

해적 : 제왕의포로

BL 소설일껄

BL 해적 : 제왕의포로(2권 완결, 65화로 회당 구매 가능)

작가님 : 레이지피스

런던 상류층에서 유명한 외과의인 클레어.
그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항구에서 납치되어 해적선으로 끌려간다.
그를 납치한 사람은 여왕의 사략함대인 카프란시스 제2함대의 선장 엘피안 카프란시스.
그는 클레어의 몸을 빼앗는 것은 물론, 그를 붙잡고 결코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너는 이 배의 선의로 삼으려고 데려온 것이다. 본국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거야.”

엘피안에게 복수하기 위해 클레어는
그가 가장 증오하는 그의 형, 카리브의 제왕인 엘카인을 이용하려 하는데…….

“이런 곳에서 죽을 수는 없어. 언젠가는 그 오만한 심장에 칼을 꽂아줄 거다.”

-----------------------

외과 의사만 하기엔 너무 예쁜 클레어와

해적선장을 하기엔 너무나 섹시한 카프란시스 형제들!!

카카오페이지에서 몇 화를 맛보기로 읽다가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이라 구매 결정!

사둔지는 좀 오래된 기억이지만 매일 이것저것 보다보니 최근에 읽게 됐다.

해적선 사람들의 이야기나 전투 이야기.. 해적들의 도시 이야기, 그리고 무인도 등

루피가 나오는 원피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아니지만

충분히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로 읽는 즐거움을 주며 19금 답게 제법 야하다.

물론 이 소설이 해적보다는  bl장르인 관계로

질투에 눈 먼 인간들의 이야기로 나를 허우적 거리게 만들었죠^^

 

우리의 집착공 흑발의 섹시한 엘피안이 츤데레 놀이 하다

다정공 엘카인에게 클레어를 빼앗겼을 때는 또르르...

왠지 클레어가 미웠었죠.. 뭐니뭐니해도 난 나쁜놈을 좋아하나봐~

늘 다정한 엘카인보다는 엘피안이 멋있어~~

투덜대면서도 클레어의 부탁은 다 들어주며 알콩달콩 깨를 볶는

라스팔마스에서의 달달한 연애 생활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누구와 깨 볶는지는 읽으면서 확인하시길^^; 기대하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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