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유다의 키스 BL

BL 소설일껄

유다의 키스 BL

 

작가님 : 박타래 / 표지 그림 By 페퍼(pepper)

 

클릭하지 않은 자는 있으나, 한 번만 클릭한 자는 없는 수준 높은 BL소설!

 "저한테 원하는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서 실장님" "연봉협상 하러 왔다고 했을 텐데요.

아무래도 평범한 협상은 아니겠지만." "......준후야." "문승언 씨 혀에는 달콤한 꿀이 발라져 있는지 달달한 목소리로 사람 뒤흔들어놔요.

거기에 빠져서 정신을 놓고나면 이미 늦다고. 그런데 이미 한번 겪은 사람이 또 빠지라는 법은 없잖아?"

그가 저를 섬에서처럼 부르지 말라고 한다. 손을 까딱거리는 그가 좀 더 가까이 다가오라는 듯 굴었다.

한 걸음 다가가니 그는 감상하는 것처럼 내 몸을 바라봤다. "이런 협상해본 적 있어요?" 그는 손가락으로 내 셔츠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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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의 첫만남!

준후는 처음본 문승언에게 '색시다~ 참한 내 색시'라고 말했다.

섬에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문승언만 바라보던 서준후를 사랑하게 된 문승언

이 소설은 재벌가의 자리 다툼 속에 서씨 세 형제의 사랑을 받는 문승언과

그를 가지기 위해 변해가는 서준후의 이야기다.

변한게 아니라 원해 그러했을지도 모르지만....

섬에서의 달달했던 준후와 냉정해진 서실장으로 돌아온 준후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아무래도 반전도 있는 스토리라

3권 완결의 소설이 전혀 지루한 느낌이 없이 술술 잘 넘어 간다.

물론 19금답게 야한 씬도 제법 많다. ㅋㅋ중독된다.. 늙어 주책이다 싶지만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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