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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쁜소년
  2. 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3. 커밍아웃 노트
  4.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5. 텐카운트
  6. 야한 상담소
  7. 일하고 싸우고 사랑하라
  8. 청춘은 흐른다

나쁜소년

BL 만화다

 

한빈&민혁

 

한빈&현재

▼ 

작가님: 이현숙
단행본 6권 완결, 네이버 스토어 40화

 

어느 날, 한 남자에게 그 소년이 다가섰다….   
 
음대 교수인 민혁은 레슨실에 두고 온 바이올린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키고 있는 한 학생을 발견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연주를 들은 민혁은 그 학생,

한빈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한빈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자퇴를 하려는 것을 알게 된 민혁은

한빈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한다.
아름다운 부인 민주와 체대생 아들 현재, 이렇게 3명이 살던 집에

한빈이 들어오게 되면서 민혁 가족에게 변화가 생기는데….

 

 

나쁜 소년인 한빈, 어쩌면 그렇게 되려고 했다기 보다는

상황이 그를 나쁘게 만들어버렸다.

3권까지는 교수인 민혁과의 모호한 관계가

4권부터는 현재의 고백으로 이야기가 변화된다.

아버지에서 아들까지 이게 막장이 아니냐는 지인의 항변이 있었지만

아버지를 통해 과거에 호감을 가졌던 한빈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니

좋은걸로 합시다^^;;

 

이 만화가 주는 좋은 점은 현재의 바이올린 연주가 자꾸 궁금해진다.

읽다 말고 바이올린 연주곡을 찾아 듣곤 했다.

 

Je te veux - 난 널 원해

현재가 선물해준 바이올린으로 한빈이 연주를 해주는 마지막 장면

뭔가 심쿵한다. 이런 멋진 고백을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부러움^^

 

요 만화도 일반판으로 열심히 대여해 보다가

무삭제판으로 구매를 한 책인다.

차이가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장면 추가되어 있다.

이왕 보실꺼면 무삭제판 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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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작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살라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단 사랑이 펼쳐진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꼭 봐야하는 영화라기에 보러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두 주인공이 잘생겼다^^

라임을 맞춘듯한 이름을 부르는 장면은 뭔가 달콤하다.

이름을 불리는 것 만으로도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부녀자 답게 BL라인의 영화를 보며 심쿵한다^^

그리고 엘리오가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아버지가 해주는 이야기기 멋지다.

이런 아버지를 만나 아들은 행운아가 아닐까 생각했다.

영화 속 두 배우의 연기는 정말 자연스럽고 좋다.

 

단 영화가 좀 길어서 엉덩이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영화로 표현되지 못한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숨겨져 있다기에

오늘 그해, 여름 손님을 구매했다.

아마도 읽는데 좀 걸리겠지만 읽어 보고 싶어졌다.

엘리오가 식사 중 코피를 흘리는 장면.. 숨은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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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노트

BL 만화다

작가님: 팀 조무래김

미스터 블루 연재 완결

 

친애하는 나의 노트와,
내 커밍아웃 노트를 읽을 누군가에게.

안녕, 나는 23살 우도경이야.
나는 얼마 전 생애 첫 소개팅을 했어. 결과는 대실패...
멘붕 상태에서 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어.
그게 말이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열심히 현질을 해놓고 결국 종이책 구매 ㅜㅜ
이런식으로 이중으로 날린 돈이 얼마인지..

호구끼가 다분하고 약간 나사빠진 귀요미 우도경
츤데레 유상균 짱과 함께하는 캠퍼스 라이프~
귀엽고 달달한 BL을 좋아하신다면 완전 강추!!
도경이의 다양한 표정 덕분에 자주 웃을 수 있는 만화다.

 

몸에 좋은 유상균찡...
과제에도 좋은 유산균찡...
요정 요구르트 유상균찡...

도경이가 술되서 자주 찾는 유산균님~ 까칠하지만 유익해
요런 멋진 남자 나도 갖고프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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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잼나게 본 애니^^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죽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주인공이

일주일간 방에 틀어박혀 살다가 놀랍게도 살이 빠져 미인으로 변한 후,

학교에서 인기를 얻게 되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

 

초절정 인기녀 등극 오덕 소녀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Synopsis

엄청 뚱뚱한 오덕 소녀 세리누마 카에.
오늘도 체육시간 때 활약한 이가라시 유스케와 나나시마 노조무를 보고

BL커플링 망상을 떠올린다.
그 이후 시노미야 하야토와 무츠미 아스마와 만난 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온이 나오는

‘미라쥬 사가’의 실황 리뷰를 쓰다가 시온이 죽는 장면이 나오자

충격을 받고 방 안에 틀어박힌다.
일주일 동안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가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밖에 나와 세수하려는 카에.
그런데 거울을 보니 놀랍게도 살이 빠져 엄청난 훈녀로 변신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가라시, 나나시마, 시노미야, 무츠미는 카에에게
이번 주말 함께 영화보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는데…


 

 

변신전의 세이누마 카에..  부녀자라 단어를 알게 해준 캐릭

 

 

 

부녀자(일본어: 腐女子 후조시)
남성의 동성애를 그린 소설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같은 발음의 단어인 부녀자(婦女子)의 부(婦)를 썩었다는 의미의 부(腐)로 바꾼 단어다. 다른 말로는 야오녀라고도 불린다.
부녀자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2차원 작품,

경우에 따라 연예인 등의 3차원의 남성 사이에

'사랑을 한다면'하고 가정하는 것을 즐기는 동인녀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장의 유력한 구매층 가운데 하나이다.

BL이라 불리는 장르가 파급되면서,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이

BL인 작품을 애호하는 여성을 포함하는 단어가 되었다.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조카가 오로지 BL만 보냐며?

완전 부녀자네.. 라고 말하는 얘기를 듣고.. 그게 뭐냐 물어보니

일본에서 나온 용어라며 이 애니를 추천했다.

왕자님 옆에는 왕자님을 외치는 카에의 모습을 보며 나랑 닯았구나 생각했다.

 

예뻐진 카에는 본인이 인기가 있어진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오로지 BL 커플링 마인드~

중간에 초콜렛을 먹고 다시 살쪘을 때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지만 결국은

주변의 꽃미남들의 희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이었던 그들의 러브러브한 장면 연출^^;

나도 꽃미남들의 러브러브를 직접 보고 싶으다!!! 에효~

 

카에를 따라갈만큼 오덕은 아니지만.. 반쯤 발은 담근 오덕으로써

부녀자가 되어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어졌다^^

 

 

 

텐카운트

BL 만화다

작가님 : Rihito Takarai
2018년 3월 현재 일본판 6권 완결
한글판 봄 출시 예정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시로타니는 우연히 만난 카운셀러 쿠로세에게 결벽증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인 카운셀링을 받게 된다.
10가지 항목을 하나씩 클리어하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동안,
시로타니는 점점 쿠로세에게 끌리게 되는데..?
무뚝뚝한 카운셀러와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센서티브한 사랑의 테라피!

BL 만화책 구매 목록 중 첫번째였던
텐카운트.. 6권이 얼른 출간되길 기다리고 있다.
ebook을 못찾아서 종이책으로 구매를 했는데
잘했다 싶었다^^
우리나라 심리치료 용어중에 체계적 둔감화라는 기법이 있는데 이 만화는 결벽증을 둔감화 시키기 위해 이런 치료법을 이용한다.
목록을 작성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결벽증을 치료하는 내용이 나와서 좀더 흥미롭게 봤다.
그리고 시로타니가 결벽증에 걸게 된 이유가 제법 충격적이다.
어린아이에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연하공인 쿠로세군의 강압적인 태도가 자극적인 느낌을 준다.
결말이 어떨지 몹시 궁금하지만 나와야 보겠지?? 얼른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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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상담소

BL 소설일껄

 

작가님: 탐언

5권 완결(요것이 증보판이라네요)


깔끔한 외관에 잘생긴 상담사 정우는 매일 아침 8시면 칼같이 출근해

오후 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중요한 건 오후 4시 이후.
다 늦은 저녁에는 예약한 사람들만 올 수 있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성(性) 상담소가 문을 연다.
당신의 성적 취향을 낱낱이 토로하게 될 수상한 상담소.
"어서 들어오세요. 야(夜)한 상담소, 문 엽니다."

 

내가 읽은 BL소설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 편 이상은 읽어 본듯 한데
읽어 본 소설 중 가장 쇼킹한 느낌이었던 BL소설이다.
그리고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여러 커플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보는 남자, 보여주는 남자'
'만지는 남자, 만지지 못하는 남자'
'말하는 남자, 말하지 못하는 남자'
'치마 입는 남자, 치마 벗기는 남자'
'남채준, 윤정우입니다'(이분들은 집착과 폭력이 약간 가미 됩니다^^)

요런 쪽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절대 읽으면 안되지만
호기심 충만한 BL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19금이라 수위가 약간 높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소설이라 좋았는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다르니까 어떨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쓸 생각을 했을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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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싸우고 사랑하라

BL 만화다

 

 

작가님: 유하진

2018년 3월 현재 외전4화까지 연재 완료일듯..또 나올지도^^

(2008년 4월 기태열님의 외전이 3편 주가 되었어요)

 

가늘고 길게 사는게 소원인 평범한(?) 청년이 나 우수한.
망하지 않으면 다행인 작은 회사에서 근근히 살고 있던 내 인생에
폭풍같은 남자가 끼어든다.
기태열. 일도 연애도 사사건건 거슬리는 이 남자.
하지만 외모만은 내 타입인데...?

 

BL만화에 적극적인 현질을 하게 만들었던 만화!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다'를 쓰신 유하진 작가님의 작품이다.

야기씨(야한 물고기) 우수한과 섹시한 남자 태열공님의 이야기다.

번번히 노말에게만 빠지는 수한님의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완전 내스타일~

 

외전 4화는 사장님과의 옛이야기^^ 요것도 나름 잼남..

태열님과 다시 만난 뒷 이야기도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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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흐른다

BL 만화다

 

 

 

청춘은 흐른다

작가님: 바트, 로그아웃

2018년 3월 현재 연재중

 

'나는 아직도 마음속에 검은 불을 품고 있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박우도.
아직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인화.
여친에게 차인 것도 억울한데, 그 새로운 상대가 자신의 상사 박우도란다.

너무나 거슬리는 그 남자,
하지만 어느새 우도의 창백하고도 서늘한 눈동자에 반하고 말았다.

"걱정돼 죽는 줄 알았다고요."
그들을 지켜보는 또다른 시선. 그 남자들이 생각하고, 숨쉬고, 살아가는 이야기.

 

이 만화를 처음 올리게 된 건

최근에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이기 때문이다.

박우도의 옛사랑 박우성이 때문에 아주 약간 열받으며 보고 있지만

박우도만 보고 다른건 안보이듯이 하나에만 몰두하는

서인화공이 매우 귀엽다. 집념의 사나이다~

물론 19금 판으로 소장하고 싶은데.. 아직은 카카오페이지 연재 상태라

대여해보는 것으로 만족.

3일을 기다리면 무료 해주니까 더 좋다^^;

물론 기다리다 지쳐 최근 연재 분까지 이미 몽땅 대여했다.

연재 끝나면 꼭 소장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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