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포토그래퍼(PhotoGrpher)

BL 소설일껄

 

작가님 : K홍연

완결 소설입니다. 

 

 

"저랑 하룻밤 자지 않을래요?"
운명처럼 찾아온 두 번의 우연.
평소 꿈꿔 왔던 자신의 이상형을 찾은 강류현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하지만 상대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한밤중에 그를 피해 도망쳐 버리는데,

알고 보니 류현과 같은 사진 동호회 사람이었다.
닉네임 '푸른바다' (창해)
프로 사진가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감각적인 사진들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실력자.
그러나 동호회에서 그를 재회한 류현은 모르는 사람인 척 외면하고 마는데...

 

BL 소설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구매해서 읽은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은 후 더 많은 BL을 구매하게 된 듯하다.

사진을 찍은 둘의 이야기어서 뷰가 좋은 장소와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다.

 

이 두사람은 첫 만남도 사진을 찍어러 간 북한산에서 만났기에

둘의 데이트나 만남이 이루어 지는 장소가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 많아서 읽으면서 하나하나 가보고 싶어졌다.

특히 운여해변은 꼭 가보고 싶은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도망가기에 바쁜 류현과 그를 찾으려고 인맥을 동원하는 창해

이 둘의 이야기엔 따뜻함이 있었다.

상처받아왔던 류현을 위해 따뜻하게 배려하는 창해로 인해

조금씩 밝게 변해가는 류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BL 소설일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과 나의 온도 차이  (0) 2018.05.02
bl소설 클라우드나인  (0) 2018.04.27
야릇한 관계  (0) 2018.04.22
Kiss me, Liar(키스 미, 라이어)  (0) 2018.04.08
야한 상담소  (0) 201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