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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재는 연애중
  2. [BL]리빙스턴 데이지
  3. 유다의 키스 BL
  4. 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5. 양양 낙산사
  6. 텐카운트6
  7. 근무태만
  8. 영혼의 계약자
  9. 옆집 최애
  10. 창 너머 창

천재는 연애중

BL 만화다

천재는 연애중
작가님 : 수신

"나 뽀뽀 한 번만 해주라
병신이냐! 남자끼리 뽀뽀는 무슨!
쳇~ 내가 남자면 뭐 어때서!"

"널 보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어....."
"어떤 사람이든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조심스러움은 다 같은 거야.
그리고 사람은 조심스러워졌을 때
나약해지는 법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한 발을 내디뎌야 다음 한 발짝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거야?
우물쭈물하는 것은 상황을 나쁘게 만들지야 않겠지만, 진전이 있을 수도 없지!
.. 나도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은데 괜찮아?"

18살 청춘들의 진지하고 때론 아프고 그리고 달콤하기도 한 사랑!
전형적인 학원BL물로 우정과 사랑사이를 넘나드는 첫사랑 이야기.

2년 전, 중학생 시절, 유행하던 연애 게임에서 "너는 영원히 80점짜리야" 란 말을 듣고
첫사랑이 시들어 버린 뒤, 마법에 걸린 듯 '80점짜리'로 살아가는 김수찬.
단 1점의 오차도 없이 시험 때마다 전과목 80점을 맞는 그에게 다시 100점짜리 사랑이 찾아올까?

------------------------------------

이 만화 그림은 솔직히 얼굴들이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웹툰을 좋아한다.

풋풋함과 설렘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 덕분에 자꾸는 보고 싶게 만든다.

수찬을 짝사랑하던 무영의 다이어리를 보고 내용을 채워주던 수찬도 귀엽고

무영이 좋아하는 삐약이 캐릭터 밴드를 가지고 다니며 다친 무영에게 붙여주는 섬세함도 좋다.

성국의 동생 성미의 애늙은이 같은 모습도 좋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한결같이 짝사랑에 빠진 정우도 사랑스럽다.

그리고 만화에 나오는 대사들이 뭔가 감동적이다.

무영이 다시 만난 수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할때 성미가 던진 대사가 예술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언제나 차이가 있어! 그러니까

여기서 한숨만 쉬는 것보다 빨리 뭐라도 해서 따라가는 게 낫잖아!"

어린 것이 이런 대사를 날리다니.. 놀랍고도 귀엽다.

이런 세심하고 귀여운 내용이 나를 자꾸 지르게 만드는 만화니까.. 꼭 한번 봐요~ 풋풋함이 살아 있어요^^

 

대여권 10개를 구매하고 보다가 구매권과 100원 차이라는 사실을 늦게 깨닫고 뒤쪽은 구매하여 감상 중 ㅜㅜ

북큐브 연재 웹툰이지만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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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리빙스턴 데이지

BL 소설일껄

 

[BL]리빙스턴 데이지
작가님 : 마지노선

“뻔한 얘기지. 정적의 애인. 좀 당기는 맛이 있잖아요? 포르노 소재로도 손색이 없고.”
의중이 모호했다. 나는 섣불리 말을 꺼내는 대신 다시 침묵을 택했다. 
유명 가수들은 단체로 변태인가. 이제현만 해도 나는 충분히 벅찼다. 
제발 나를 모욕하기 위한 말이길 속으로 기도했다. 
욕을 들어먹는 것이 더 나을 거라 생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확신한다. 
나는 계속 말하라는 시늉으로 턱짓을 했다. 손에 식은땀이 찼다. 
그가 따라서 말을 이었다.
“조금 흔하긴 한데, 원래 흔한 클리셰들엔 다 이유가 있잖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구석이 있거든.”
정현오가 장난스럽게 어깨를 으쓱였다. 내가 헬쑥한 얼굴로 물었다.
“지금 나랑 자자는 겁니까?”
“응, 나 너랑 자고 싶어.”
나는 기절하고 싶었다.

---------------------------------

공 : 이제현, 가수, 연하

수 : 한경수, 매니저, 연상

리빙스턴데이지가 꽃 이름이라는 건 검색하다 처음 알게 됐다.

이 꽃말(천진난만, 희망, 평화, 평등, 인내)과 소설의 내용이 관련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팬픽으로 나올만한 연애인과 매니저의 연애물이다.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탓에 마음을 전하는 데 오래도 걸리고...

정현오라는 인물 덕분에 오해를 풀어가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삼각관계의 연애물이라 좀더 긴장되고 어떻게 진전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설이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들 사이의 매개체가 되는 노래가 나오는데 들어보고 싶어졌다..

아니면 가사라도.. 어떤 내용인지 알고 싶어지더라~상상력이 부족한 나는 그 음악을 유추할 수가 없어 아쉬움 가득

그래도 나름 잼나게 읽었다. 2권 완결이고 현재는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판매가 된다.

19금과 15개정판이 따로 있으니 골라서 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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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키스 BL

BL 소설일껄

유다의 키스 BL

 

작가님 : 박타래 / 표지 그림 By 페퍼(pepper)

 

클릭하지 않은 자는 있으나, 한 번만 클릭한 자는 없는 수준 높은 BL소설!

 "저한테 원하는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서 실장님" "연봉협상 하러 왔다고 했을 텐데요.

아무래도 평범한 협상은 아니겠지만." "......준후야." "문승언 씨 혀에는 달콤한 꿀이 발라져 있는지 달달한 목소리로 사람 뒤흔들어놔요.

거기에 빠져서 정신을 놓고나면 이미 늦다고. 그런데 이미 한번 겪은 사람이 또 빠지라는 법은 없잖아?"

그가 저를 섬에서처럼 부르지 말라고 한다. 손을 까딱거리는 그가 좀 더 가까이 다가오라는 듯 굴었다.

한 걸음 다가가니 그는 감상하는 것처럼 내 몸을 바라봤다. "이런 협상해본 적 있어요?" 그는 손가락으로 내 셔츠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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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의 첫만남!

준후는 처음본 문승언에게 '색시다~ 참한 내 색시'라고 말했다.

섬에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문승언만 바라보던 서준후를 사랑하게 된 문승언

이 소설은 재벌가의 자리 다툼 속에 서씨 세 형제의 사랑을 받는 문승언과

그를 가지기 위해 변해가는 서준후의 이야기다.

변한게 아니라 원해 그러했을지도 모르지만....

섬에서의 달달했던 준후와 냉정해진 서실장으로 돌아온 준후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아무래도 반전도 있는 스토리라

3권 완결의 소설이 전혀 지루한 느낌이 없이 술술 잘 넘어 간다.

물론 19금답게 야한 씬도 제법 많다. ㅋㅋ중독된다.. 늙어 주책이다 싶지만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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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BL 만화다

남성복 매장의 마네킹 송우택과 공주님 장준님의 창가 씬

의상동아리 여신 장준님!! 치어리딩 연습중

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작가님 : 용태


여장을 좋아하는 장준, 여장을 하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이런 취향은 타인들에게 비웃음이나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그를 잘 애해해준다고 생각한 여자친구 가혜 마저 그에게서 떠나가고…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그 날, 장준에게 남성복 매장의 마네킹이 말을 걸어온다.

“널 조금 좋아해....” 이 세상의 모든 커플들처럼 그들의 사랑도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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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를 통해 연재 되고 있는 BL웹툰 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물론 나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읽고있다.


환경디자인과를 다니며 의상동아리 여신인 장준

아르바이트로 남성복 매장의 마네킹을 하는 송우택

여장을 즐기는 장준이 여친에게 이별통보를 받는 장면을 마네킹 송우택이 목격하게 되면서 둘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처음 볼때 이게 뭔가 독특한 느낌이다 정도였는데 볼수록 재미난다.

여장을 좋아할 뿐 정체성은 남자임이 분명한 장준의 여장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때론 청순하게, 때론 귀엽게 그리고 때로는 섹시하게 우택이의 마음을 흔든다.

그런 장준의 모습에 늘 깜놀하는 우택님의 귀여운 모습도 좋다.

설렘과 수줍음과 달달함이 있는 웹툰 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완결되며 구매를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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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일상
태풍이 오는날 낙산사에 왔다.

3년만에 다시 찾아온 낙산사는 여전히 멋지다. 바다도 좋고 사찰도 좋다. 


운이 좋아 아직 영향권에 들지 않은 이곳은
날씨도 좋고 매우 멋지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낙산사 아래쪽 해변길.. 걸어가는 다리아픈 관계로 급포기

여기는 의상대

요기는 연꿀빵을 사러 들어갔던 낙산 다래헌

해수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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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카운트6

BL 만화다

기다리다 목이 빠진다는게 이런거겠죠??
일본 bl도 많이 읽는 편인데
번역이 내 정서엔는 살짝 안맞다고 느끼는게 많은데
텐카운트는 그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

다행히도 6권이 제 맘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결벽증(불결공포증)을 가진 남자와 그에게 관심을 가진 심리치료 내과의 카운셀러의 이야기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압적이게 시로타니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쿠로세가 완전 멋져요~~
오래 기다린 보람이 느껴져서 좋네요^^

어제 예스24로 주문하고 오늘 찾아와서 1권부터 다시 정주행 했네요 ~

저보다 발빠른 분들이 많겠지만.. 혹시 잊고 있었다면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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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태만

BL 소설일껄

근무태만/ 작가님 : 두나래, 봄비봄, 당수

 

세 작가님의 단편이 있는데 어설프게 긴 소설보다 훨씬 잼나요~

예전 섹스 파트너를 컴백무대 직후에 만난 아이돌 이야기,

보존서고에서 책 향기에 페티쉬가 있는 사서의 이야기,

사장님의 사생활을 차 안에서 매일 목격하는 운전기사의 이야기

각 소설마다 각기 다른 분야의 일을 하면서 한번쯤 상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주인공들이 묘한 매력을 가졌다.

가끔 bl장편들 중에 갈등 구조가 너무 길게 늘어지는 것이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프네요~

짧지만 강력한 스토리!! 작가님들 짱!!

 

저는 예스24를 통해 샀었는데.. 지금은 판매가 중지되고 네이버에서만 팔더라구요.. 왠지 아쉽네요

 

근무에 태만한 남자들의 섹시한 사생활!
그들이 근무에 태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리핏(Repeat) - 두나래
[아이돌물, 재회물, 연하공, 절륜공, 까칠공, 연상수, 미인수]
뒤늦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4년 차 아이돌 현재는
컴백 무대 직후, 몇 년 전 섹스 파트너였던 강우와 마주친다.
“퇴근길이죠? 오늘 시간 좀 내요.”
“……죄송한데 저 오늘 바쁩니다.”
조금이라도 책잡힐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현재는 강우를 모른 척하지만,
몇 년 전보다 더 잘생겨지고 섹시해진 그의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우리 둘 다 비밀로만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
같은 업종 사람과는 절대 자지 않는다는 현재의 결심을,
강우는 무너뜨릴 수 있을까?


**비밀의 서원 - 봄비봄
[현대물, 연하공, 집착공, 도서관사서수, 단정수, 예민수]
도서관 사서인 서윤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오래된 책 향기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는 것.
그래서 보존 서고에 들어갈 때마다 그는 이성을 잃고 흥분한다.
“이서윤 선생님.”
버클을 풀고 수음하던 도중,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서윤은 굳고 만다.
늘 저를 진득하게 바라보는 후배 사서 도하다.
뻣뻣이 굳어 있는 서윤에게 다가온 도하.
“예쁘네요.”
그는 서윤의 손에 묻은 걸 핥으며 야릇한 시선을 보낸다.
과연 비밀스러운 서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룸미러 - 당수
[현대물, 계약물, 사장공, 능글공, 쓰레기공, 운전기사수, 무심수]
올곧아서 융통성 없는 경호는 성격에 맞지 않는 영업직을 관두고
사수의 충고를 따라 말할 일 없는 운전기사로 진로를 바꾼다.
다들 경력도 없는 경호를 고용하기 꺼리던 중,
젊은 운전사를 찾는 고용인이 나타난다.
대신 고용인은 조금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운다.
자신의 차에 경호의 흔적을 절대 남기지 말 것,
차 안에서 일어난 일은 차 밖으로 나가면 모두 잊을 것.
어떤 대단한 일이 있기에 그런 조건을 거나 싶었는데,
차 안에서 정사하는 조 사장을 보며 경호는 경악한다.
처음에는 괴로웠으나, 점점 적응하게 된 경호는
어느덧 룸미러로 조 사장의 사생활을 훔쳐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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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계약자

BL 만화다

도겸이와 연이

왼쪽 리즈시절 도겸이(중학생얼굴)와 키스 / 오른쪽 완전 멋있어진 도겸이와 키스

 

영혼의 계약자
작가님 : 핑즈


스물셋 이도겸의 삶은 말 그대로 지지리 궁상이었고,
갑작스레 찾아온 죽음은 허무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양명사 단목연이 기묘한 계약을 제안하면서
영혼 이도겸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그것은 계약이었으나, 속박이었으나, 아니면 결ㅎ... 쿨럭쿨럭!
아름다운 두 청년의 스펙터클ㆍ판타지ㆍ성장 이야기.
애니메이션 "SPIRIT PACT-황천의 약속" 원작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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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전 빠져지내는 만화 '영혼의 계약자"
귀여운 영혼 도겸(물론 가끔씩 멋있어짐)양명사 단목연(완전 멋있지만 가끔 우아해진달까??)의 판타지 만화
그림이 일단 너무 내스탈이다. 단목연은 늘 이쁘고 멋짐..

양명사와 영령에 관한 이야기는 내겐 좀 생소하지만

일단 대사가 완전 재밌다. 도겸이의 대사에 가끔 빵터진다!! 우리 귀요미!!


'청춘은 흐른다'의 바트님이 잠시 쉬고 있는 사이 열심히 빠져들고 있는 만화다~

요건 BL라인보다는 판타지물이지만..
그래도 영력을 불어넣는다는 이유로 키스씬이 종종 등장하지
키스도 완전 멋짐 컷... 여긴 섹시 라인은 없지만 간지오짐이랄까??

지금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기다리면 무료니까 꼭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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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최애

BL 만화다

 

옆집 최애 - 총34화/완결
글 : 설록티
그림: 안은진

못생긴 외모의 준석은 같은 덕후이자, 회사 동료 재현을 남몰래 좋아한다.

우연히, 재현이 남자 취향인 게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재현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성형을 한다.

타고난 목소리와 노력 끝에 성우가 된 준석은, 우연히 재현을 바에서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너무도 부끄러워 재현을 홀로 두고 도망쳐버리는 준석.

후회 가득한 다음 날, 옆집으로 이사 온 사람이 재현이라니…

재현은 준석이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준석이 자신의 최애캐 "에반" 성우라는 것을 알고 친해지려고 하지만,

준석은 자신의 과거를 들키지 않으려고 노심초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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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캐'라는 단어를 이 만화를 통해 처음 들었는데.. 만화에 빠지면서 덕질 용어라는걸 알게됐죠.

이제는 제법 BL덕후가 되어가는 중이라.. 최애캐도 최애 만화도 많이 생겼네요.

이 만화를 열심히 보게 된 건 첫화부터 등장하는 재현님의 남자 후리는 섹시한 표정 때문이었네요.

온몸과 표정에 섹시함을 장착한 캐릭터랄까?? 요런 느낌이에요~

저는 이렇게 섹시한 캐릭터 좋아합니다^^ 눈빛이 빠져든달까요~

그리고 재현의 맘에 들기위해 엄청난 성형수술까지 감행한는 준석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 만화의 주인공들이 좀더 예뻐졌죠~

항상 수줍어하고 숨기려고만하는 준석과 적극적인 재현의 러브스토리는 재밌어요~

스토리도 그림도 이쁜 만화입니다.

19금도 있고 개정판도 있으니 보실때 취향에 따라 골라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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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 창

BL 만화다

창 너머 창

작가님 : 이아루

유빈의 옆진엔 소꼽친구 기누가 산다. 그리고 남자인 유빈은, 역시 남자인 기누를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오랜 친구에, 동성인 기누에게 차마 고백을 못한 유빈은 오랜시간 마음과 욕구를 몰래 처리해왔다.

여느때와 같이 기누를 생각하며 절정에 오르던 그 날, 아득한 시야 사이로 창 너머로 기누와 눈이 마주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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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신기누, 키 181, 밝고 애교 있는 성격, 예쁜얼굴에 귀엽기까지..

수 : 엄유빈, 키 174, 까칠한 표정, 기누 생각하며 자위하다 딱 걸림

 

창 너머 창은 확실한 19금 bl 만화다.

내가 관음증인가 싶게 훔쳐보는 재미가 있는 만화다.

기누처럼 앞집 창문으로 훔쳐보면 좀더 스릴 있겠다 싶은 생각이....쩝

난 변태인가?? 어쩌면 맞을지도^^;

'도와줄게. 유빈이가 정상적으로 섹스할 수 있게'라고 말하며

섹스를 가르쳐준다는 기누에 의해 유빈과 섹스 연습에 돌입한다.

섹스를 누가 연습한다고.. 그걸 믿고 그러시는지.. 어리버리한 유빈이다^^

창너머창은 그림도 맘에 들고 이야기도 잼나서 자꾸만 페이지가 넘어가요~

제법 야하지만 그림이 귀여워서 가끔 다시보기를 하게 되네요~

칭얼대는 기누가 귀여운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빈을 놀릴때 또 다른 면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매력적인 느낌이 들어요~

간만에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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