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창
BL 만화다
창 너머 창
작가님 : 이아루
유빈의 옆진엔 소꼽친구 기누가 산다. 그리고 남자인 유빈은, 역시 남자인 기누를 짝사랑 중이다.
하지만 오랜 친구에, 동성인 기누에게 차마 고백을 못한 유빈은 오랜시간 마음과 욕구를 몰래 처리해왔다.
여느때와 같이 기누를 생각하며 절정에 오르던 그 날, 아득한 시야 사이로 창 너머로 기누와 눈이 마주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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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신기누, 키 181, 밝고 애교 있는 성격, 예쁜얼굴에 귀엽기까지..
수 : 엄유빈, 키 174, 까칠한 표정, 기누 생각하며 자위하다 딱 걸림
창 너머 창은 확실한 19금 bl 만화다.
내가 관음증인가 싶게 훔쳐보는 재미가 있는 만화다.
기누처럼 앞집 창문으로 훔쳐보면 좀더 스릴 있겠다 싶은 생각이....쩝
난 변태인가?? 어쩌면 맞을지도^^;
'도와줄게. 유빈이가 정상적으로 섹스할 수 있게'라고 말하며
섹스를 가르쳐준다는 기누에 의해 유빈과 섹스 연습에 돌입한다.
섹스를 누가 연습한다고.. 그걸 믿고 그러시는지.. 어리버리한 유빈이다^^
창너머창은 그림도 맘에 들고 이야기도 잼나서 자꾸만 페이지가 넘어가요~
제법 야하지만 그림이 귀여워서 가끔 다시보기를 하게 되네요~
칭얼대는 기누가 귀여운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빈을 놀릴때 또 다른 면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매력적인 느낌이 들어요~
간만에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