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비엘탐구

텐카운트6

BL 만화다

기다리다 목이 빠진다는게 이런거겠죠??
일본 bl도 많이 읽는 편인데
번역이 내 정서엔는 살짝 안맞다고 느끼는게 많은데
텐카운트는 그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

다행히도 6권이 제 맘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결벽증(불결공포증)을 가진 남자와 그에게 관심을 가진 심리치료 내과의 카운셀러의 이야기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압적이게 시로타니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쿠로세가 완전 멋져요~~
오래 기다린 보람이 느껴져서 좋네요^^

어제 예스24로 주문하고 오늘 찾아와서 1권부터 다시 정주행 했네요 ~

저보다 발빠른 분들이 많겠지만.. 혹시 잊고 있었다면 찾아보세요~

'BL 만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재는 연애중  (0) 2018.07.13
남성복 매장의 공주님  (0) 2018.07.08
영혼의 계약자  (0) 2018.06.23
옆집 최애  (0) 2018.06.20
창 너머 창  (0) 2018.06.14